
[PEDIEN]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반려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 농장과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와 대상자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 과정은 7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내용은 반려 식물과 치유농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맞춤 치유 프로그램 개발, 농촌 자원 및 환경의 치유적 가치 활용, 치유농업 품질 관리 및 프로그램 설계 등을 다룬다. 또한 허브를 활용한 오감 자극, 잡초 꽃다발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제작 등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실습 교육도 포함된다.
최근 반려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 돌봄 활동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정서 안정, 스트레스 완화, 사회적 관계 형성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치유농업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농촌 체험 농장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도 개최하여 교육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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