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봉제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봉제인턴십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2개 봉제업체와 12명의 구직자를 매칭하며 신규 봉제인력 양성과 인건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에서는 선발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4주간 집중 교육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인력은 봉제업체와 3개월간의 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구는 이 과정에서 업체당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신규 인력 채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동대문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인턴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0일까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신규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봉제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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