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이제 법률 전문가가 돕는다’ 강서구, 미라클메디특구 자문 변호사 위촉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강서미라클메디특구 내 외국인 환자들의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구는 특구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법률 전문가 2명을 특구 자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2026년 6월 1일부터 2년간 이어지며, 법률사무소 리원의 원선희 대표 변호사와 법무법인 하랑의 송병욱 대표 변호사가 맡는다. 이들은 각각 강서구청 고문 변호사 역임 및 다수 기업 감사 활동을 통해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마곡지구 첨단 의료단지 조성으로 외국인 환자 및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의료 분쟁이나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법적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문 변호사들은 의료사고 법률 검토, 관련 법령 준수 점검, 법률 상담, 분쟁 조정, 행정처분 대응 등 실질적인 법률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이메일과 전화로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시 직접 방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번 자문 체계 구축이 특구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자문 변호사 위촉을 통해 강서미라클메디특구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외국인 환자가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의료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률 자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 및 강서미라클메디특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