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 지원 체계를 본격화한다. 30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6년 제1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11시, 3디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테크노산단 및 에이치티브이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와 더불어, 기업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처리 결과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초부터 입주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파악한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야베스, 대경산전, 엔코아네트웍스, 삼기산업 등 4개 기업에서 접수된 총 19건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나섰다.
직원 채용을 위한 인력 확보 방안 건의에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세부 협의를 완료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업들의 원활한 인력 수급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금융권 대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지원 시책 발굴과 행정 지원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 중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기업지원기관들과의 공동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 온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7월부터 입주기업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체계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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