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 건설공사장 16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등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토사 유출, 침수, 붕괴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점검에는 건설관리본부 소속 8개 반 29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누비며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풍수해 예방 및 대응 체계, 안전관리계획과 비상연락망의 적절성, 양수기 및 배수 장비 등 수방 자재 확보 여부가 포함된다. 또한 배수 시설과 절·성토면 관리 상태, 전기 시설 안전 관리, 토사 유출 방지 대책 등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건설관리본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 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 현상을 언급하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안전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