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곳곳 가정의 달 맞아 나눔·다채로운 활동 활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전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뽀송뽀송 우리동네 이불세탁소’ 사업을 진행했다.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7곳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전달하며 쾌적한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같은 날,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열무의 맛, 이웃 나눔’ 사업을 펼쳤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부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30가구에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다.

처인구 이동읍 이동생활개선회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40통을 이동읍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피우는 카네이션 나눔’ 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위로와 선물을 전달했다.

나눔은 경제적인 지원으로도 이어졌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샘교회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하고, 생계비·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총 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빛나리홈케어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포를 용인시에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어, 수확한 고구마를 가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도 활발했다. 수지구는 130여 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용인서부경찰서, 구청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는 ‘청정 수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처럼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나눔 활동과 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