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에게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녹지 휴게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정비는 관람객에게 계절의 정취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체류형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층 초화정원과 2층 옥상 하늘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산책하듯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봄꽃 포토존도 마련된다.
정비의 핵심은 2층 하늘정원이다. 기존 식재를 정돈하고 향수국, 라임라이트 등 관목과 계절 초화류를 보강해 계절감을 살린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정원형 공간은 휴식과 조망을 동시에 제공하며, 전시 관람 전후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하늘정원에는 화사한 봄꽃을 배경으로 한 ‘봄꽃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남한산성의 역사와 자연, 계절감을 만끽하며 가족·친구와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역사문화관은 이번 봄꽃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하늘정원을 관람객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단순히 식재를 심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를 통해 단순 관람 공간을 넘어 참여하고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앞으로도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관람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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