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올해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130회 실시하며 지역 내 장애인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7곳과 복지관·장애인 시설 34곳 등 총 41개 기관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양성된 전문 강사 16명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올해는 옹호기관이 직접 개발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교재를 처음으로 활용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교재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6곳의 장애인 시설 중 7곳만이 종사자 교육을 신청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34곳 중 24곳에서 신청하며 그 참여율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새 교재는 가족·보호자용과 시설 종사자용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장애 유형별 학대 징후 파악, 학대 대처 및 지원 방법, 예방 전략, 학대 신고 절차, 그리고 학대 사례 지원 과정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각 유형별 학대 체크리스트를 포함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러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확대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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