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작품 접수를 받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 규방공예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다만, 손바느질 작품만 출품 가능하며 병풍, 유리·아크릴 액자, 패키지 작품은 출품에서 제외된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만, 대상 수상자이거나 타 공모전 입상작, 이미 상품화된 작품 등은 출품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품은 8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인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5점 등 다수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과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규방공예의 멋과 예술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하며 전통 예술의 맥을 잇고 있는 도시"라며 "전국의 뛰어난 규방공예인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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