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선포한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손잡고 외국인이 많이 찾는 8개 동에서 결제 시 할인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수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프로모션은 오는 7월 31일까지 행궁동, 연무동 등 8개 동에 위치한 제로페이 가맹점 5000여 개소에서 진행된다. 알리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챗페이 이용자에게는 최대 10%의 슈퍼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해외 관광객이 자국에서 익숙한 결제 수단을 통해 수원의 다양한 상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원시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8개 동의 제로페이 가맹점 1269개소에 해외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QR코드 결제 키트를 이미 배포했다. 지난 3월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로페이 인프라를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 연동하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제로페이는 이러한 연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을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의 모바일 결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페이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협력해 QR 결제 인프라를 확충하고, 알리페이·위챗페이와의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국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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