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독거노인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안정 지원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2026년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치유농업 기반의 원예 식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건강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관리와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전문 강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원예 활동을 제공하는 '방문형'과, 사회적 교류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집합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안성시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발굴, 건강 상태 평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원예 치유 프로그램과 긴밀하게 연계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우울감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에게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원예 치유 프로그램이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