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마음톡톡, 다툼비움'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학교폭력 사안으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회복적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관계 맺기 활동 및 학급자치 규약 제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조정자가 직접 현장에 개입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고,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갈등 상황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되기 전에 '마음톡톡, 다툼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의 본질에 접근하고 학생들 간의 관계가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갈등 조정 능력을 함양하여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