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건의료 R&D 성과 한 눈에 본다
대한민국 보건의료 R&D 성과 한 눈에 본다
  • 이유리
  • 승인 2016.03.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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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 코리아에서 HT R&D Tech Fair 개최

[피디언]오는 30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 중 HT (Health Technology, 보건의료기술) R&D Tech Fair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밝혔다.

진흥원은 동 R&D Tech Fair를 통해 그간 HT R&D 투자성과와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2015년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꾸준히 이어 온 보건의료 R&D의 투자성과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한 해다.

의약품은 ▲1회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예방이 가능하며, 백신 제조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한 SK케미칼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세계 최초로 월 1회 복용가능성을 확인하고, 4.8조 원의 해외 기술수출 계약 쾌거를 이룬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향후 10년간 1.3조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에스티(주)의 당뇨 치료제 개발 등은 국내 제약업체 R&D의 강화된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료기기 분야는 ▲전남대 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관 내에서 6~9개월 후 완전히 분해되는 스텐트(혈액이나 체액의 흐름을 돕는 원통형 의료용 재료) ▲유앤아이(주)가 외과적 수술없이 2시간내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역시, R&D 투자를 빛나게 한 결실이다.

특히, 유앤아이(주)의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는 미국, 중국, 중남미로 진출, HT R&D 투자를 통해, 척박했던 의료기기 수출활로를 활짝 열기 시작했다.

의료기술·서비스는 ▲서울성모병원은 당뇨병 환자에게 뇌사자 췌도를 단독으로 이식하여, 인슐린 치료 없이 제1형 당뇨병을 완치하는 첫 성공사례를 만들었고 ▲가천길병원은 비임상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기술이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HT R&D Tech Fair 홍보관 및 세미나룸(코엑스 320호, 321호)에서는 2016. 현재 진행중인 총 5개 분야의 R&D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대표 인프라 지원사업인 질환유효성평가기반구축사업(보건의료 T2B 기반구축센터,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센터)의 구체적 서비스 지원내용 관련,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D 설명회는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30일 오후, 코엑스 320호)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31일 오전, 코엑스 320호) ▲이종이식 임상적용(31일 오후, 코엑스 320호) ▲중개중점연구(30일 오후, 코엑스 321호) ▲병원중심 R&D(31일 코엑스 321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윤건호 R&D진흥본부장은 “이번 HT R&D Tech Fair가 연구자,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특히 발표회 등으로 연구자간의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프로그램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바이오 코리아 2016 공식 홈페이지(http://www.biokore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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