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축산식품 공모서 ‘국비 1천 151억’ 확보
전남도, 농축산식품 공모서 ‘국비 1천 151억’ 확보
  • 성민수
  • 승인 2020.07.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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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 농수산 비전’ 달성 탄력
▲ 전라남도
[피디언]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올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14개 사업이 선정돼 1천 15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0억원 이상 국비가 투입될 국가 대형프로젝트로 4개 사업이나 선정돼 ‘전남 블루 농수산’ 비전 달성을 한 단계 앞당기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선정사업은 신소득 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350억원 2020 농촌협약 시범도입 300억원 2021 농촌 신활력 플러스 196억원 2021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5억원 2021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87억원 2020년 GAP 시설보완 사업 4억원 등이다.

특히 최근 장성 삼계면에 유치 확정된 ‘신소득 유망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는 전남도가 범국가적인 아열대작물 재배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 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결과로 고흥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지구 등 총 3개 분야 12개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85억원을,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농촌협약 시범사업’으로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17억원을 비롯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1억 5천만원, 라이스랩 운영사업 1억원 등 올해 국비 118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침체된 농업과 농촌 경제가 활력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천 151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전라남도가 블루 농수산 핵심사업 등 미래농업 기반구축과 관련된 중앙 공모사업 동향을 꾸준히 파악하며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020년 전남도 농업분야의 국비예산은 6천 29억원으로 국비 의존률이 68.4%에 달한다.

도의 재정여건이 열악한 만큼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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