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축질병치료보험 도 전 지역으로 확대
2020년 가축질병치료보험 도 전 지역으로 확대
  • 진용두
  • 승인 2020.04.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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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제주시 이어 올해 서귀포시도 포함… 보조 비율도 확대 지원
▲ 2020년 가축질병치료보험 도 전 지역으로 확대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가축질병치료보험 가입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보조비율을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은 가축 질병 감소와 축산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제주시가 첫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는 더 많은 소 사육농가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서귀포시를 추가 신청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도 전 지역으로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강원 횡성군, 경북 익산시·상주시, 경남 창원시·함평군, 제주 서귀포시 충북 청주시·보은군, 전남 함평군·강진군, 경남 합천군, 제주 제주시 도입 첫 해인 ’19년에는 2농가 107두만 보험에 가입해 소 사육두수의 약 0.27%로 가입률이 매우 저조했다.

이는 보험 출시가 하반기인 9월 2일부터 시작되고 이에 따른 농가인식 및 제도 홍보가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입 2년차인 올해에는 농가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사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보험료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70% 지원에서 80%로 보조비율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농가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병화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가축질병치료보험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가축 질병치료를 받음으로써 송아지의 폐사율을 높이는 폐렴, 설사·장염 등을 감소시키고 번식우와 젖소 분만과 관련된 난산 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며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건강한 가축 사육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가축질병치료보험 가입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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