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광역급행열차, 자칫 광역‘완행’열차 될 수도
GTX 광역급행열차, 자칫 광역‘완행’열차 될 수도
  • 진용두
  • 승인 2020.02.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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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노선·역 선정에 공정 기해야, 급행열차 기능 상실되지 않도록”
▲ 김직란 도의원
[피디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17일 제341회 임시회 상임위 2차 회의 2020년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현재 신설 계획 중인 GTX 광역급행철도 구축과 관련해 노선 및 역 선정 등에서 외부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광역급행열차의 기능이 상실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총사업비 범위에서만 역이 추가 될 수 있고 이 역을 추가했다으로써 시점에서 종점까지 몇 분 안에 얼마 속도 이상으로 주파를 해야 되는데 즉, 표정속도에 대한 문제도 생기고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국토부 및 기재부와 협의해서 추진해야 될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GTX 광역급행철도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나중에 광역완행철도라고 놀림을 받게 되므로 경기도의 입장을 명확히 해 국토부나 기재부 등 관련 협의기관들과 잘 협의하시길 바란다”며 광역급행철도의 성공을 강조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도시철도 수원1호선트램 설치사업의 진척상황에 대해 질의 했다.

이에 대해 홍 국장은 “동탄∼세교간 철도는 동탄오산 트램과 달리 광역철도의 개념으로 일부 구간이 겹치기는 하지만 동탄트램의 공사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예정이며 수원1호선의 경우 사업타당성이 확보 되지 못한 상황으로 주변 개발사업의 추이를 봐서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 그동안 사전 타당성조사를 통해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섰을 때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의원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까지 거리에 1만 2,000세대가 근교에 지금 건설되고 현재 분양 중이므로 잘 감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건설국과 건설본부의 업무보고에서 김의원은 건설현장에서 신기술 적용, 교통약자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장치, 경기도신청사 중증장애인물품 구매 부분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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