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피고 반달가슴곰 보는 우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야생화 피고 반달가슴곰 보는 우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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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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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지리산 하동 산촌생태마을 활성화에 힘을 보태
▲ 청렴 실천 캠페인 진행 모습
[피디언]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을 맞이해,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이 각광받고 있다.

산촌 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 속 청학동으로 알려져 있는 경남 하동 의신마을 일대에서 16일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직원 30여 명과 하동 의신마을 주민들이 함께 한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마을 진입로변 이팝나무 심기, 마을입구 옹벽의 낡은 도색 벗기기, 곰사육장 청소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중점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산촌마을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하동 의신마을은 산촌생태마을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이 마을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있으며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과 야생화 학습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마을은 서산대사의 발자취를 느끼며 야생화 꽃길을 따라 걷는 야생화 학습장과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복원사업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생태학습장 탐방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는 지리산의 청정한 곳에서 자란 산나물과 산약초, 송이버섯, 고로쇠수액 등 품질 좋은 특산품을 생산해 방문객이나 주변 도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산림청은 산촌생태마을의 홍보와 산촌알리기를 위해 2014년부터 산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는 ‘사람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사람 중심의 산촌’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촌활성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촌알리기 행사와 더불어 산촌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재능기부’,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산촌마을에 적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영모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지리산의 청정하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의신 산촌생태마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데, 재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 조성, 활성화 등을 위해 앞으로도 이 마을 주민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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