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
'통일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
  • 성장미
  • 승인 2016.12.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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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하나원 교육생과 화천군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 통일부
[피디언]통일부에서 교육생과 화천군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통일부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소재) 개원 4주년을 맞이해 화천군과 공동으로 오는 5일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3.0 협업 차원에서 제2하나원 교육생 42명을 포함해 임병철 하나원장,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화천군 직원과 간동면 지역주민, 통일부 직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생 김○○(41세)는 “북한에서는 먹을 것이 부족하고 겨울에 김장을 하지 못하면 겨울동안 먹을 양식이 없어 반년 양식으로 김장을 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많은 양의 김장을 담근다. 우리집은 6식구에 300포기를 했는데 김장을 하면 온가족이 동원된다.”고 말하면서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남한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준다고 하니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제2하나원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김장 김치를 담그며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제2하나원과 화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500포기를 화천군 간동면 내(內) 취약 계층 40여 세대와 격오지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2하나원은 교육생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생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교육생과 지역사회와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나원 임병철 원장은 “교육생과 지역 군민이 어울리는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통해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생에게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탈북민 3만 시대를 맞아 「사회통합형 정착지원」 정책을 생활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가려는 정부 의지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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