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거듭나다
경북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거듭나다
  • 신예지
  • 승인 2019.0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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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7개 사업 8억3천9백만원 확정
▲ 경상북도
[피디언] 경상북도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이끈 경북인의 역할과 위상을 재조명하고 민족정신 회복 및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7개 사업 8억3천9백만원을 확정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상징물 설치 3억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라디오 드라마 제작 2억원, 영해 3·18독립만세의거 문화행사 지원 8천5백만원, 광복회원 행사용 의복 지원 7천4백만원,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 그리기 전시 행사 6천만원, 대형태극기게양대 설치 4천5백만원, 학술대회 개최 등 7천5백만원이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도 호국선열들을 기리는 대표적인 상징물이 없어,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축하는 3·1운동 기념 상징물 제작·설치에 3억원을 확보했다.

도민의 자긍심 고취,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교육의 장, 랜드마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독립운동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이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억원을 투입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아들, 손자 등 가족과 임청각을 둘러싼 경상북도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삶을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방송한다.

경북도에서 가장 치열했던 만세운동으로 평가받는 영해 3·18독립만세의거는 올해 특별히 55백만원을 증액해 기념공연, 학술포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독립운동가 후손의 사기진작 고취를 위해 국가기념일에 두루마기를 착용하는 광복회원 행사용 의복 지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동 발자취를 따른 독립운동 유적 그리기·전시도 계획 중이다. 또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나라사랑의 상징인 태극기를 부각시킬 수 있는 태극기 게양대 설치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나라가 국난에 처할 때마다 그 중심에서 나라를 구한 호국의 마지막 보루로 책임을 다해 왔듯이, 선열들의 희생과 공훈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새로운 선양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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