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시민안전을 우선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포항국제불빛축제, 시민안전을 우선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 이명수
  • 승인 2018.07.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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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배치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
▲ 포항국제불빛축제, 시민안전을 우선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피디언]대한민국 한여름 대표축제인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25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진행되어 안전한 축제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한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불빛축제의 특성상 야간의 짧은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특성을 감안해 시 안전관리부서를 비롯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이 모여 수차례 협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안전한 축제를 개최를 위해 축제종합상황실 외에 별도로 축제장 내 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메인무대 주변과 바지선, 영일대 상누각, 여객터미널 방파제, 해안선 등 곳곳에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여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앰블런스, 소방차를 비상대기 시켜 축제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지난해 지진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포항문화재단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안전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여기에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17개 어린이집 550여명이 체험에 참여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안전체험버스는 포항시의 시민안전 우선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중점 진행하였으며, 지진 및 화재시의 대피요령 교육 및 체험, 지하철 비상탈출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송금희 회장은 “포항의 대표 축제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당면 관심사항을 축제프로그램으로 반영한 것을 보니 시민을 위한 축제로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지진과 관련해 안전에 관한 시민의 관심이 큰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안전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해 축제 프로그램으로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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