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전남대병원 MOU
대구첨복재단-전남대병원 MOU
  • 김태경
  • 승인 2017.1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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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료기기 개발 협력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키로
▲ 대구첨복재단-전남대병원 MOU 체결식
[피디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국가의료산업 육성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복재단은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연구를 위해 조성된 의료클러스터이며, 전남대학교병원은 설립 107년된 국립대학교 병원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비, 기술, 전문 인력을 교류해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는 한편, 의료산업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910년 광주자혜의원으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병원이다. 2016년 기준 입원환자 33만여 명, 외래환자 89만여 명 규모이며, 1,085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동아시아 홍보사절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10개국 여성을 홍보사절로 임명하고 매주 화, 수요일 외국인 병원이용을 돕고 있다.

이번 MOU에 대구첨복재단 측에서는 이재태 이사장,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 이제상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전남대병원측에서는 이삼용 병원장, 남종희 전료처장, 김윤현 기획조정실장, 김병채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향상과 이에 따른 연구성과를 산업에 접목시켜 국가 의료산업을 육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글로벌 신약개발과 글로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장비, 기술 및 전문인력을 교류하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재태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첨복재단은 대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국 모든 지역의 의료산업을 지원한다. 그동안 연구지원 비율은 경기(33%), 서울(21%), 대구(20%)에 집중돼 있었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라도 지역과도 공동연구가 활발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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