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협치 감수성교육'으로 공직자 '협치 의식' 높인다
수원시, '협치 감수성교육'으로 공직자 '협치 의식' 높인다
  • 백혜린
  • 승인 2017.11.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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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16일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공직자 협치 감수성 교육'
▲ 수원시청
[피디언] 수원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직자들의 ‘협치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공직자 협치 감수성 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수원 시민의 정부와 지역 거버넌스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송 본부장은 ‘시민의정부 비전 및 목표’, ‘거버넌스 구축 방향’ 등 효율적인 민관 협치 방안을 소개한다.

교육은 13일 장안구청에서 시작돼 팔달구·영통구청(15일), 권선구청(16일)에서 이어진다.

수원시는 민선 5·6기 동안 거버넌스로 축적된 시민·공동체 역량을 공공분야에서 결집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최근 ‘거버넌스’(민관협치)는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로 인식되는 추세다. 과거에는 관(官) 주도로 정책을 수립했지만, 이제는 많은 지자체가 시민과 시민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을 시행하고, 평가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 정책을 감사하기도 한다.

올해 신년하례식에서 ‘수원 시민의 정부’ 추진을 선언한 수원시는 ‘참여’, ‘협치’, ‘포용’을 시민의 정부 3대 가치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시민의 정부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 책자 ‘수원시민의 정부 기본계획‘을 발간하기도 했다.

송영완 수원시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시에 새로운 거버넌스 공직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구별 순회 교육을 계획했다”면서 “거버넌스 정책의 질을 높이려면 공직자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도 시민자치대학 과정에 ‘시민의 정부와 공무원 협치 입문’ 과목을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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