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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시작한다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 시안 발표
장윤진 | 승인 2017.09.12 09:49
   
▲ 교육부
[피디언]교육부는 12일에 현장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확대하기 위한‘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시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안은 학생이 직접 활동하고 체험함으로써 배움이 일어나는 자유학기가 학생들에게 한 학기의 경험으로 그치지 않도록 자유학기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안은 자유학기를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 확대를 희망하는 현장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 및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수립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시안은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유학년 및 자유학기 운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년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동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유학년에 개별 학생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입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개선한다.

2018년부터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도입한다.

자유학년제를 통해 교사는 1년간 총괄식 지필평가와 성취도 산출에 대한 부담없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재구성해 학생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본 사항(1학년 적용, 연간 최소 221시간 이상 편성) 외에 학기당 운영시간 및 개설 영역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1년간 자유학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계·운영해 학생의 핵심역량 함양과 성장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여건에 맞게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기 등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지역별 특색을 살려 자유학년·자유학기를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희망하는 과제를 상향식으로 제안하고, 교육부는 이를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유학년·자유학기를 모든 지역에서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지역별 교실수업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산어촌 및 중소도시 지역 학교에 대해서는 질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우선 배정한다.

질 높은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행정기관·민간·대학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양질의 체험처·프로그램을 발굴해 학교와 연결하고,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한다.

아울러, 학교의 여건에 따라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실수업과 연계된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을 발표하면서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해 2개 학기 동안 자유학기 지정이 가능하도록 하는‘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시안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자유학년제 또는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기 운영 희망학교를 파악해 예산 지원 등 제반 사항을 확정한 후, 10월 중 확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속 확대해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교육이 경쟁과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교실 혁명과 이를 통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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