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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가 수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학교 관계자, 그리고 주광덕 시장이 참석하여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시의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정담회에서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문제와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교내 공간 재정비와 학교 앞 도로 정비 등 안전과 관련된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수동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키즈스테이션 설치, 송천분교 생태놀이시설 구축,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수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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