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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자원 발굴 및 관리, 민관협력 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는 위기가구 발굴부터 연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 고도화, 민관 협력 기반 사례관리 강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지원 확대 등 지역 복지안전망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사례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희망복지지원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민간기관 종사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통합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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