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환경공무관과 간담회 개최…쾌적한 도시 조성 논의

이상일 시장, 현장 의견 청취 및 근무 환경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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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환경공무관들과 만나 도시 미관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 32명과 업체 대표 8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공무관들은 간담회에서 재활용 수거 집게차량 교체, 공휴일 특별근무 일수 증가, 거리진공청소기 추가 도입 등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환경공무관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집게차 9대 중 5대를 2026년 상반기까지 교체하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거리진공청소기 2대 추가 도입을 약속하며,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시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공무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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