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의정부시가 ㈜대륜이엔에스와 손잡고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대륜이엔에스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 가스레인지 10대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채현일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에너지를 통해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대륜이엔에스의 지원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배려라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