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G-하우징 집수리 지원으로 주거 취약층 삶의 질 향상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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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의정부시,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낡고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난 8일, 의정부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민락동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개선된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수혜 주민과 소통하며 격려를 전했다.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6월,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건설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내용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낡은 장판과 벽지로 인해 불편했던 생활 환경이 깨끗하게 개선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G-하우징 사업과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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