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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생연1동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하며 스마트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민섭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 5일, 장애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2가구에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 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청각 저하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을 설치한 데 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 모금액으로 추진한 특화 사업이다. 특히 전기공사 전문가인 홍민섭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홍민섭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격 조정 리모컨 등 스마트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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