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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북서울요양병원이 지난 2일, 성북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장애인 등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성 질환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북서울요양병원은, 단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고은성 성북서울요양병원장은 “요양병원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올겨울 난방과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서울요양병원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서울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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