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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영상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응암1동의 '복지상담 톡톡 리뷰' 추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업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영상을 완성했다.
'복지상담 톡톡 리뷰'는 초기 복지상담 이후에도 주민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 지원 누락을 방지하는 적극행정 사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복지상담 모니터링, 리뷰, 리첵'이라는 이름으로 은평구 16개 동 전체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영상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ON' 플랫폼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직원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이번 영상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적극행정의 기본”이라며,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흔들림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은평구는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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