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이웃돕기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8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백영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이웃돕기 장터를 열어 회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군포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