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다산 정약용 정신을 담은 주택 정책으로 주거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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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수상…3년 연속 수상으로 주택행정 선도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남양주시가 주택행정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거 복지 향상,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남양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청렴, 애민, 공동체, 절용 정신을 실천하는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방식으로,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동주택 품질 분쟁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과 청년 주거 정책 라운드테이블 운영 등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온품 주거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유병로 남양주시 주택과장은 3년 연속 수상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주택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주거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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