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겨울철 걷기 특강으로 주민 건강 챙긴다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걷기 동아리 특강 운영, 추위 속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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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구, ‘겨울철 체력 UP’걷기 특강 운영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겨울철 추위에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 특강을 운영한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걷기 동아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걷기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겨울철 맞춤 운동법, 건강 라인댄스, 안전 걷기 교육 등이 제공된다. 남동구는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겨울철 우울감 해소와 활동 부족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남동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 6개 권역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 3월부터는 회원 모집 후 권역별 동아리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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