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읍 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실천…취약계층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이천 쌀 문화 축제 수익금 기탁, 지역사회 온정 더해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 기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결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행보입니다.

후원금은 지난 10월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협의회는 매년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구교호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은미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부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