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쌀, 귤, 라면 등 180만원 상당 물품 기탁…서부희망케어센터 통해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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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 마음을 채우는 풍성한 선물 기부 (남양주시 제공)



[PEDIEN]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과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7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쌀 20포, 귤 50박스, 라면 30박스로 구성됐다. 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 다산2동 등 서부권역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대성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와 봉사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2024년부터 열무김치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남양주라이온스클럽 또한 ‘사랑의 온기 나눔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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