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남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안전 쉼터 조성

학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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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진구, 초등학교 앞 비좁은 보도 넓혀 안전쉼터 조성 (광진구 제공)



[PEDIEN] 광진구가 구남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안전 쉼터를 조성하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쉼터 조성은 오랫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시유지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과거 낡은 울타리와 좁은 보도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공간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안전 쉼터는 총 153㎡ 규모로, 보도 확장, 벤치와 그늘막 설치, 그리고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조성되었다. 화강석 투수 블록으로 보도를 재포장하고, 배수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문그로우, 화살나무, 목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쉼터 조성으로 구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더욱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안전쉼터 조성으로 구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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