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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기분좋은치과가 지난 1일, 여주시 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분좋은치과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나용엽 기분좋은치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기분좋은치과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분좋은치과는 2015년부터 매년 여주시 드림스타트에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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