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여주시 보건소가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여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여주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재활운동 지도'와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단체를 직접 방문, 맞춤형 재활 운동을 지원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보건소 내 상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활 사업 운영 내용, 방향, 운영 결과, 우수 요인, 운영 노력 등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경기도 내 보건소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되었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성과가 보건소 내부뿐 아니라 의료기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장애인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