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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드림이의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들을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여주시는 시장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제 구입 비용의 60%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였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4명에게 영양 교육을 제공,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면역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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