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12월 1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500만원을 안성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 측은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구효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업단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때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시장은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 산업단지 발전, 환경 개선, 고용 촉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