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은평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쌀과 김치를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은평교회의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평교회의 행보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교회가 기탁한 물품은 쌀 10kg 35포와 김치 20통이다. 효자동은 전달받은 쌀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강성수 은평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자동 지역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는 은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효자동은 은평교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욱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