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고양시 아동·청소년에 특별한 하루 선물…교외선 타고 박물관 탐험

능곡복지센터와 협력,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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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지역 아동청소년과 기차 나들이



[PEDIEN]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와 손잡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나들이를 선물했다.

지난 12일, '교외선으로 떠나는 박물관 탐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19명이 참여했다. 코레일은 문화 여가 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나들이를 기획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직원 2명이 직접 나들이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박물관을 탐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들이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레일에 감사를 표하며 “평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코레일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능곡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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