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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포시가 12월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철도 지하화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1월 15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군포시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군포시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철도 지하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군포 철도 지하화의 국가 계획 반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포시 철도 지하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국토교통부의 긍정적인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철도 지하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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