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 지급

정부 지원금 활용, 시민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_용인특례시_시청 (사진제공=용인시)



[PEDIEN] 용인시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캐시백은 용인시가 정부 제1차 추가경정예산 우수 집행 지자체로 선정되어 확보한 특별 지원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들은 충전금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자동으로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에서는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공공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특별 캐시백을 통해 연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정부 특별 지원 인센티브를 시민들에게 환원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