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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가 2026년 고령농업인 모판 지원과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지원 사업 신청을 12월 9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령농업인 모판 지원 사업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농업인 중 파주시 관내 농지를 소유하고, 벼 재배 면적이 1만 6,530㎡ 이하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모판 한 상자당 800원이 지원된다.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지원 사업은 모내기 후 논에 왕우렁이를 풀어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이다. 제초 비용 절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 농가라면 신청 가능하다. 우렁이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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