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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의 침구류 전문 업체 미리맘이 지난 6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침구류 50세트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토퍼, 이불, 베개 등으로 구성된 침구 세트를 기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미리맘 염선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기증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리맘은 2020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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