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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12일 평택시 고평지구 통복천 일원에 조성된 ‘전기안전 숲’에서 나무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전기안전 숲’의 활착률을 높이고 겨울철 생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나무에 비료를 주고 토양을 고르는 등 건강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힘썼다.
‘전기안전 숲’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평택시와 함께 추진하는 참여형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2023년부터 6회째 이 사업에 참여하며, 전기안전의 상징성과 친환경 이미지를 결합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의 녹지 경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은석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장은 “이번 비료주기 행사는 나무를 심는 것에서 나아가 숲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기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여 도시 숲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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