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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광명3동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어울리기문화발전소에서 열린 수료식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알리기 콘텐츠를 만들고,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도록 기획되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9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을 익혔다.
수료생들은 자신만의 동영상 채널을 개설하여 이웃과의 소통, 관심사 공유, 도시재생 거점 시설 및 지역 명소 홍보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광명전통시장 관련 영상은 2천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제작 실력을 향상시켜 지역 홍보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이야기가 가진 힘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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