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간부 공무원과 함께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제한 캠페인 펼쳐

구청장 등 간부진 솔선수범, 친환경 청사 문화 조성에 힘 싣는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자원순환과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의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며 친환경 청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미추홀구는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함과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구는 회의나 행사에서도 다회용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친환경적인 청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청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청사 운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